[ⓒ8080]고양시덕양구보건소는 ‘2017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평가대회’에서 ‘금연환경 조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돼14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경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도 및 252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2017년도 금연사업에 대해 평가를 실시한 것으로 덕양구보건소를 비롯한 9개 기관이 선정됐다. 

덕양구보건소는 관 주도의 금연사업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사회 흡연문제에 관심 있는 단체, 동아리 등을 지속 발굴한 점, 생활터 주변 금연캠페인, 금연시설관리, 금연마을 조성 등 주민 스스로 금연운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육성한 점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민간 주도형 금연사업을 적극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덕양구보건소 박순자 과장은 수상 소감으로 “금연사업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민·관이 하나 되어 지역사회 건강문제에 관심을 갖고 함께 해결할 때 더 큰 시너지를 창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보건사업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