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신청사 공사 시작…2020년 완공 예정이다

 

[ⓒ8080]경기도 신청사가 1995년 ‘경기도 종합청사 기본계획’ 수립 이후 22년 만인 지난 7월 역사적인 첫 삽을 떴다. 경기도 신청사는 수원 광교신도시 2만9,184㎡ 부지에 연면적 9만9,127㎡(지하주차장 5만1,666㎡ 별도) 규모로 건립된다. 본청 22층과 의회 12층으로 구성되며 총 공사금액은 2,915억원으로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사다. 

 

경기융합타운은 8만9,774㎡ 부지에 경기도 신청사와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한국은행 경기본부, 경기도시공사,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도서관, 초등학교, 미디어센터, 주상복합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최근 신청사 건물의 쾌적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열과 빛, 소리, 공기 등을 활용한 113건의 친환경 기술을 접목해 국내 최초로 제로에너지 3등급 청사로 건립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020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경기도가 민선 6기 4년차를 맞은 경기도는 올해 제3판교테크노밸리, 경기북부2차테크노밸리 등 대형 개발사업계획을 발표하며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여기에 일하는 청년통장, 일하는 청년시리즈 등으로 대표되는 청년층에 대한 획기적인 정책과 대중교통 요금인하 등 서민의 부담을 줄여주는 교통정책으로 주목을 받았다.

 


 

 

[도종수 기자 news8080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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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12.26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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