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센트럴파크, 환경자전거 대행진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

 

[ⓒ8080]화성시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환경자전거 대행진은 미세먼지 줄이기를 실천하기 위해 그곳에는 2,800여명의 주민 분들이 함께 동참해주었다. 

 

꽃이 피는 봄임에도 불구하고 쌀쌀했던 4월 7일, 푸른 화성 지키기의 환경자전거 대행진이 오전 9시에 개최되었다. 최근 우리의 건강을 해치고 있는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거리에는 마스크를 쓰고 있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환경을 살리는 교통수단, 경쟁이 아닌 어울림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이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환경자전거 대행진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봉사시간 2시간을 주었다. 

 

또한 자전거 타기가 이루어지는 곳의 옆쪽에는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되살림 창작 작품 전시회, 내가 만든 green에너지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 존이 모두를 반기고 있었다. 한마디로 이번 행사는 가족 나들이가 가능하고 봉사를 실천할 수 있는 축제라고 볼 수 있었다.

 

화성시자원봉사센터는 센트럴파크 한 곳에 부스를 열어 이번 행사에 참여하시는 분들에게 안내지원 봉사를 진행했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은 많은 인파들이 모인 장소인 만큼 쓰레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변 곳곳의 환경 정화에 힘썼다. 한편, 이곳에 채인석 화성 시장님을 비롯한 여러 내빈 분들이 자리를 더욱 빛내주셨다.

 

한편, 채인석 화성 시장께서는 5월 5일 개최되는 전국 유일의 가족 마라톤인 효 마라톤이 궁평항에서 개최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또한 미세먼지를 확 빨아들일 수 있는 궁평항의 습지에 대한 설명을 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행사의 궁극적 목표인 미세먼지를 줄이기를 실천하기 위해 자전거 타기를 생활화하고, 시민들에게 자전거를 생활교통 수단으로 자리 잡게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자전거 타기가 이루어지는 곳의 옆쪽에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 존이 모두를 반기고 있었다.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여러 개의 체험존이 존재 한다.

 


 

 

[이광수 기자 lks1599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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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4.10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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