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안승남) 공직자가 지난 27일 (수)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2019년 상반기 “구리시 공직자와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봉사의 날”에 적십자사 구리지구협의회(회장 함정현) 봉사원이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오후 5시까지 구리시청 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 헌혈 차량 3대에 시청 공직자 200여 명이 혈액 수급 돕기를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존중과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또한, 헌혈 현장에서는 구리지구협의회 함정현 회장의 중심으로 오전, 오후 2교대로 나뉘어 봉사원과 함께 시청 로비와 광장에서 참여자의 헌혈 문진표 작성안내와 헌혈자에 대한 음료 등을 제공하며, 헌혈운동 캠페인과 모금 운동을 병행하며, 봉사 활동을 했다.

특히 함정현 회장은 이날 구리시의 많은 공무원이 헌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어 대기자들의 순번을 정해 안내해야 할 정도로 호응이 컸다며, 구리시가 사람중심 생명존중이라는 핵심시책으로 추진하는 면모를 보이는 헌혈 행사가 더욱 뜻 깊었다“고 했다.

특히 2018년도에 헌혈수급에 참여했던 구리지구협의회 교문2동 봉사회 한태숙 회장과 미사랑 봉사회 한미례 회장이 올해에도 적극 참여해 “사랑의 헌혈 봉사의 날” 헌혈운동 캠페인과 모금 운동은 물론 ‘헌혈수급’에도 타의 봉사자들에 귀감을 주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