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능곡동, 취약계층 돕기 고추장 담그기 행사 개최

 

[ⓒ8080]고양시 덕양구 능곡동 새마을부녀회는 취약계층 돕기 위해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50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고추장 외에도 동그랑땡, 장아찌 반찬 등 정성스레 만든 반찬도 함께 준비하여 이웃에게 행복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희자 새마을부녀회장은 “고추장과 밑반찬을 나눔으로써 우리의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서 더불어사는 공동체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웅근 동장은 “미세먼지가 심해 뿌연 날씨에도 불구하고 훈훈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능곡동을 만들기 위해 애쓰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단체와 주민 모두가 살기 좋은 능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광식 기자 news8080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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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3.28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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