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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0]하성제일교회가 이웃돕기 위해 지난 4월 4째주에 자선 바자회를 개최한 후 그 수익금으로 선풍기 20개, 이불 20채를 관내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4일 하성면사무소를 찾아 기탁했다.
하성제일교회는 하성면 마곡리에서 자리잡고 복음을 전파한지 50년이 넘은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교회로 해마다 자선바자회 등을 통해 봉사를 해오던 중 올해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미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지역의 이웃들에게 조금의 도움이라도 주고자 물품을 면사무소에 기탁하게 됐다고 민경익 목사는 밝혔다.
이광희 하성면장은 “제도적으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방치되어 있는 이웃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특별히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해 대상자 발굴에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이렇게 기탁되는 물품은 최대한 이런 분들에게 골고루 배분 될 수 있도록 하여 더불어 살기 좋은 하성면 건설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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