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산동 새마을부녀회, 소외계층 돕기 삼계탕 전달 행사

 

[ⓒ8080]고양시 덕양구 관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소외계층 돕기 위해 지난 27일 중복을 맞아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기력회복과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홀몸 어르신 및 차상위계층 등 관내 소외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영양 가득 정성이 담긴 삼계탕과 닭죽을 전달했다.

 

이날 새마을 부녀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직접 닭을 손질하고 육수를 내며 밑반찬까지 손수 준비했다. 준비한 삼계탕과 닭죽을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폭염에 취약한 소외가구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노문영 새마을부녀회장은 “폭염주의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더위로 고생하는 독거노인 및 차상위계층 등 소외계층들의 원기회복을 위해 실시한 이번 행사로 우리 이웃들이 올 여름을 건강하게 지내는 데 조금이나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광석 기자 lks0517@m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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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7.3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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