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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0]고양시 덕양구 능곡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60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누기’를 진행하며 훈훈한 사랑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입맛을 잃어버리기 쉬운 환절기를 맞아 시원하게 입맛을 살리는 열무김치를 담그기 위해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복지일촌협의체와 함께 오전 9시부터 직접 장만한 재료를 가지고 열무김치 60통을 담갔다.
또한 장조림 등 밑반찬까지 만들어 새마을부녀회원들과 복지일촌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오희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여러 회원들이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정성을 다해 김치를 만들었다”며 “환절기에 입맛이 없으신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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