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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경기도 무형문화재 대축제’의 주제는 ‘1000년 경기도무형문화재 새로운 천년을 위하여’이다.올해로 20번째를 맞는 이 행사는 1999년부터 경기도 무형문화재의 전통과 예술성, 우수성을 도민에게 알려 전통문화를 대중화하기 위해 시작됐다.
광명농악 길놀이 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개막식에는 오후석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달수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비롯한 강태형·최만석(문화체육관광위) 도의원, 윤화섭 안산시장, 임웅수(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0호) 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 이사장, 경기도 무형문화재 보유자 및 전수조교 이수자, 단체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달수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유형문화재가 우리 삶에서 ‘뼈’와 ‘살’이라면, 무형문화재는 ‘정신’으로 볼 수 있다”면서 “경기도는 무형문화재가 더 발전하고 전승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웅수 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 이사장은 “올해 스무 번째를 맞이하는 경기도 무형문화제 대축제는 기능 40종, 예능 28개 종목이 한자리에 모여 문화예술을 도민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며 “(2018 경기도 무형문화재 대축제를 통해) 경기도 문화재 보유자와 전수자의 삶의 흔적을 보존하고, 망중한 자부심과 긍지가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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