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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지난 16일 아산시를 방문해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지원금 2,988천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지원금은 아산시행복키움지원단에서 발굴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의 열악한 주거지에 도배/장판, 창호틀, 변기 교체 등의 주거환경개선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희망풍차 긴급지원사업은 적십자회비모금 등으로 마련된 기금을 활용해 갑작스런 위기상황으로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정 대상으로 의료비, 생계비, 교육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도시가스가 중단된 지 1년이 넘고, 베란다 창문틀이 손상되어 단열캡 부착으로 추운 겨울을 견뎌낸 한부모가정 A씨(41.여)는 “아산시와 대한적십자를 통해 아이들과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오세현 부시장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는 대한적십자사에 감사드리며, 공공영역간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사회안전망을 보다 강화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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