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파주상공회의소 신년회,일자리는 행복이고 성장이다

 

[ⓒ8080]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018 무술년 파주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일자리는 행복이고 성장입니다. 힘들 때도 애국할 수 있는 기업인들 되시길 기원합니다. 

 


10일 오전 11시 파주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2018 무술년(戊戌年) 파주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파주시립예술단 뮤지컬 단원들의 활기찬 뮤지컬 공연과 함께 시작한 이날 신년회에는 남경필 지사를 비롯해 윤후덕 국회의원, 김준태 파주부시장, 권인욱 상공회의소회장, 한길룡·김동규·최종환·박용수 도의원, 손희정·손배옥 파주시의원, 김현승 경기도립의료원 파주병원장 등 내빈들과 유관기관 단체장, 기업인, 언론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남경필 지사는 신년회 인사말을 통해 “일자리 창출은 우리 시대의 지상과제다. 일자리는 행복이고 성장이다. 또한 청년들의 일자리를 위해 경기도는 ‘일하는 청년 시리즈’를 내놓고 청년들이 마음껏 일하고 걱정 없이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며 “청년들이 중소기업을 지원해 여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상공인 여러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남 지사는 “해외로 나가버린 일자리를 붙잡아야 한다. 기업의 규제를 없애서 마음껏 일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앞장설 것이며, 힘들 때도 애국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권인욱 파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기업인들이 정부의 여러 규제와 기업의 경영상태 악화, 금리인상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위기를 견뎌내고 창의적인 해결 방법으로 스스로 극복해왔다고 자부한다.”며 “존경받는 상공인이 되기 위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선도,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등 신뢰를 쌓아가는 기업인으로 거듭나는 노력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김준태 파주부시장은 “힘이 넘치는 파주시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수출기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등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최근 남북 화해 무드로 인해 파주는 대한민국의 관문뿐 아니라 떠오르는 도시로 변모하고 있어 앞으로 2018년이 기대되는 한 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윤후덕 국회의원은 “2년 만에 남북대화가 이루어져 평창이 평화올림픽이 될 것을 생각하니 파주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거라는 확신이 든다. 물류수송과 지역발전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며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 기업인들에게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아질 것이지만 상공인들의 노력과 의지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이광석 기자 lks0517@m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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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1.1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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