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한복상점’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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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한복박람회 '2023 한복상점' 개막식에서 한복패션쇼가 열리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108개 업체가 참가했다. 행사는 오는 13일까지.


8월 10일 목요일● '말복'인 오늘은 제6호 태풍 '카눈'이상륙해 우리나라를 남에서 북으로 관통하겠습니다.11일 오전까지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면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고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파고도 높은 만큼 해상 안전에 유의해야 하겠습니다.


● 미국에서 2조 원대 '역대급' 복권에 당첨된 행운의 주인공이 나왔습니다. 미국 로또 복권 '메가 밀리언스'는 현지시간으로 8일 진행된 추첨에서 숫자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가 나왔습니다. 플로리다에서 팔린 1등 복권의 당첨금은 메가 밀리언스 사상 가장 큰 금액으로, 당첨자는 우리 돈으로 약 2조 700억 원을 받게 됩니다.


● 중국이 곧 한국행 단체 관광을 허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단체 관광을 중단한 지 3년여 만인데요. 한국인이 중국 입국 비자를 받을 때 의무적으로 해야 했던 지문 채취도 연말까지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 日여성 42% '평생무자녀'... 전세계서 가장 높은 수준 될 것→ 2005년생(만 18세) 여성이 50세까지 아이를 갖지 않을 가능성 최대 42%에 이를 것으로 전망.일본 국립사회보장·인구문제연구소 '2023 장래 인구 추계 보고서'.현재 주요 선진국 1970년생(올해 만 53세) 여성의 평생 무자녀율은 1~20%인데 일본은 27%로 이미 가장 높다.(매경)


● 국민의힘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와 관련해 "대회 종료 후 국정조사와 감찰 등을 통해 문제점을 철저히 파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내부에선 정부가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국제행사라는 불명예를 자초했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 필요성을 거론하고 있습니다.


●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를 위해 어린이·청소년과 간담회를 연 것을 두고 "북한인 줄 알았다"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이재명 대표가 초등학생을 '야권 정치꾼들의 정치 선동'에 전위부대로 내세우는 저열하고 파렴치한 모습을 보였다"고 했습니다.


● 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이 당 지도부와 혁신위원회를 향해 정치개혁의 의지가 없고 정쟁에만 모든 에너지를 쏟고 있다며 작심 비판했습니다. 양소영 전국대학생위원장은 “차악이 아닌 최선으로 정치하겠다고 약속했지만, 1년이 지난 지금 여전히 정쟁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 이재명 대표가 경기도지사 시절 추진해 크게 반향을 일으켰던 '경기도 청정계곡 도민 환원'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처리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당시 추진했던 하천․계곡 불법시설 정비 사업은 수해방지 효과까지 있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 홍준표 대구시장이 “자신은 한낱 계파 졸개에 불과한 하루살이들이 날뛰는 정치판에서 늘 국민적 기반만 생각하고 정치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홍 시장의 이런 주장은 최근 자신의 징계에 대해 “국민의힘이 ‘권력 지도에서 홍 시장은 없다’고 선언한 것”이라는 발언과 관련 있어 보입니다.


● 코로나19 확진자가 6주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하루 확진자 수가 약 7개월 만에 6만 명을 넘어서는 등 확진자 발생 규모도 커지고 있는데요. 어제(9일) 예정됐던 방역 완화 계획 발표도 잠정 연기됐습니다.


●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부진을 거듭하던 수출이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도 “6월 경상수지는 최근 1년 내 최대치인 59억 불 흑자를 기록해 상반기에 총 24억 불 흑자를 시현했다"고 말했습니다.


● 방송통신위원회가 KBS와 방송문화진흥회 보궐이사에 각각 서기석 전 헌법재판관과 차기환 변호사를 추천 및 임명하기로 의결했습니다. 방통위가 임명을 강행함에 따라 여야 구도가 역전되고 나면 KBS와 MBC 사장에 대한 해임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 학령인구 감소에... 내년 서울 공립 유치원 교사 선발 ‘0명’→ 출생아 감소 가장 먼저 영향받는 유치원교사.서울시교육청 내년 공립 유치원 교사 선발 ‘0명’ 공지.전국 유치원교사 선발은 297명으로 올해 대비 30% 감소.(조선)


● 다시 뜨거운 예·적금 전쟁→ 2금융은 10%대 상품도 등장.8일 기준 5대 은행의 주요 정기예금 상품 금리는 3.65~3.85% 수준으로 4%대 턱밑.신한카드는 지난 1일 우체국과 함께 연 최고 10.15%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우체국 신한우정적금'을 선보여.

일부 새마을금고들도 10% 가까운 금리 상품.(아시아경제)


● 쿠팡, 2010년 창업 이래 첫 연간 흑자 달성?→ 지난해 3, 4분기 흑자이어 올 1, 2분기도 흑자.올 2분기는 매출 7.6조에 영업이익 1943억원.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

4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가면서 사상 첫 ‘연간 흑자 달성’ 가능 평가.(문화)


● ‘요즘 뉴스 보면 무서운 사건 많아… 불안하고 잠도 오지 않아요’→ ‘공부할 때 반복적으로 학습하면 잘 외워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뉴스도 반복해서 보게되면 더 오랫동안 뇌에 각인됩니다.뉴스 시청을 스스로 제한할 필요가 있습니다’.(문화, 전문가 상담)


● 걸 그룹 블랙핑크가 미국의 음악 시상식인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베스트 안무' 등 4개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히트곡 '핑크 베놈'으로 '베스트 안무'상과 '베스트 미술 감독', '베스트 편집' '베스트 K-팝'을 비롯해 모두 4개 부문 후보로 지명됐습니다.


● 걷기가 건강에 좋다 보니 ‘하루 1만 보 걷기’를 목표로 잡는 이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요즘 같은 더위엔 실천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하루 걸음 수가 많을수록 건강 효과가 크지만, 하루에 2400보만 걸어도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줄어들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 2008년 8월 10일 박태환, 베이징올림픽에서 한국인 최초 남자자유형 금메달

▶2009년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 방북

▶1999년 네덜란드에서 `안락사`인정 법안 세계최초로 마련

▶1981년 북한군 비무장지대서무차별 사격

▶1945년 일본, 전쟁 최고지도자 회의에서 항복 결정

[이광수 기자 lks1599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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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8.1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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