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국제표준올림피아드 개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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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경기 안산시 청소년수련원에서 ‘제18회 국제표준올림피아드 개회식’이 진행되고 있다. ‘제18회 국제표준올림피아드’는 전 세계 중·고등학생들이 표준화 경진대회를 통해 표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미래세대가 함께 교류하는 청소년 축제이다.

 

8월 22일 화요일● 견우와 직녀가 오작교에서 만나는 '칠석(七夕)'날인 오늘도 체감온도 33도 수준의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새벽부터 인천·경기 북부, 강원영서 북부, 서해안, 제주도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전에는 중부지방과 전라권으로 확대되겠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을지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캠프 데이비드 3국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미일 협력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며 “한반도 역내 공조에 머물렀던 한미일 협력은 인도태평양 지역 전반의 자유, 평화, 번영을 구축하는데 기여하는 범 지역 협력체로 진화할 것”이라고 밝혀.


● 북한이 일본 해상보안청에 24일 0시부터 이달 31일 0시까지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고 통보했다.NHK방송에 따르면 일본 해상보안청은 22일 새벽 북한 당국이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며 위험 구역 3곳을 설치하겠다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 중국 경제 위기론이 확산하는 가운데 인민은행이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를 2개월 만에 인하해. 인민은행은 21일 성명을 내고 1년물 LPR를 종전 3.55%에서 3.45%로 0.1%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혀.


● 농작지에 돌가루를 뿌리는 방식으로 탄소를 포집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소개돼 국제 사회의 관심을 끌고 있다.21일 재계와 학계에 따르면 미국 예일대의 백승훈 박사와 노아 플라나브스키 교수 연구진은 최근 미국 지구물리학회(AGU)가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지구의 미래'에 '암석 풍화 촉진(ERW·Enhanced Rock Weathering)' 기술을 소개했다.


● 미국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는 후쿠시마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의제로 다루지는 않았지만 기시다 총리는 일본에 돌아가자마자 방류를 위한 최종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일본 언론에서는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가 이심전심으로 오염수 방류에 뜻을 모았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1일(현지시각)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는 제15차 브릭스(BRICS, 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남아공)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남아공을 국빈 방문한다. 사흘 전인 18일 한·미·일 정상이 미국에 모여 군사·경제 협력을 강화하자, 중국이 신흥경제국 모임과 아프리카 국가 등과의 협력 강화로 활로를 찾는 모습이다.


● 국민의힘 지도부가 "지금 추세라면 내년 총선에서 1당은 무난할 것"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동아일보는 국민의힘 지도부 인사가 "총선 전까지 한두 번 엎치락뒤치락 출렁여도 지금 추세라면 1당은 무난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고 보도했습니다.


● 이재명 대표가 21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이번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미국 대통령에게 동해는 동해고, 일본해가 아니라고 강력히 문제를 제기했어야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명백한 주권 침해에도 항의조차 못 한 윤석열 대통령에게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 22대 총선을 8개월 앞두고 여야에서 모두 ‘수도권 위기론’이 불거진 가운데 어떤 변수가 향후 ‘수도권 전쟁’에 영향을 미쳐 총선 결과를 가를지 관심이 쏠립니다. 전문가들은 과거 총선의 경우 정당 지지율보다는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총선 결과와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고 지목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 기시다 총리의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로 사실상 3국 군사동맹의 발판이 마련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군사동맹’ 수준의 협력이 이루어짐에 따라 북·중·러 또한 밀착에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돼, 동북아 전략 지형이 요동칠 것으로 보입니다.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인터넷에서 유행처럼 번지는 '살인 예고' 글에 대해 "허세의 대가는 감옥에 가는 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21일 한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살인예고 글을 게시하는 상당수 청소년이 심각성을 모르는 것 같다는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의 질의에 "이 자리를 빌려 어린 학생들이 오판하면 안 된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며 이같이 밝혔다.


● 국방부가 수해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고 채 상병 사건 관련, 과실치사 혐의자를 기존 8명에서 2명만 적용해 경찰에 이첩했습니다. 국방부 조사본부는 해병대 수사단이 특정한 8명의 혐의자 중에서 대대장급 2명에 대해서만 범죄 혐의가 특정된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행정안전부는 국가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3박 4일 동안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을지연습에는 행정기관·공공기관·단체와 중점관리 대상업체 등 4000여 개 기관 소속 58만여 명이 참여한다고 전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을지훈련부터 공무원 민방위복을 청록색으로 통일한다고 했습니다.


● 감사원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파행 사태에 대한 감사 준비에 나섰습니다. 감사원은 사회복지 감사국의 주관하에 전라북도, 여성가족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감사 대상에 오른 기관들을 상대로 자료 수집에 돌입하면서 본격적인 감사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 전국 최대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의 부장검사 2명이 최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의 정기인사를 앞둔 시점에서 일선 부장검사들의 사직서 제출이 시작되자, 검찰 안팎에선 지난해처럼 '줄사표 사태'가 재연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 윤희근 경찰청장이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경찰청 직원 아이디로 '강남역 살인예고 글'이 올라온 것에 대해 해당 직원을 찾아내 엄중 처벌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특별치안 활동에도 신림동 성폭행·살인 사건이 발생하자 CCTV 설치 등 보완책을 검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올해 상반기에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상장사들의 매출은 줄었으나 연구개발(R&D) 투자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네이버의 핵심 역량을 더욱 확장하고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라고 확신한다”며 초거대 AI ‘하이퍼클로바X’ 사업 전략을 21일 밝혔다.


● SK하이닉스가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개발에 성공하면서 반도체 기술 초격차 경쟁에 다시 불이 붙었다.길어진 반도체 불황 속에서 고부가가치 제품을 중심으로 체질을 정비하겠다는 계획이다.


● SK텔레콤이 콜센터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하는 AI 컨택센터(AICC) 사업을 강화한다. AICC 컨설팅, 인프라 구축, 유지보수 등 전 과정을 제공하는 종합 AICC 사업자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SK텔레콤은 국내 AICC 개발사 페르소나AI에 주요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해 3대 주주 지위를 획득했다고 21일 발표했다.


●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건설현장 부실 공사를 막기 위해 대통령 직속 ‘전관 특혜 근절 특별위원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경실련은 오늘(21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무총리까지 전관 특혜 의혹을 받기 때문에 관료들에 의한 전관 특혜 근절이 사실상 불가능한 실정”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 300명 가까운 현직 교사들이 대형 입시학원에 사설 모의고사용 문제를 만들어 파는 등 영리행위를 했다고 자진 신고해.교육부는 2주간 시행된 ‘현직 교원의 사교육업체 연계 영리행위’ 자진신고 결과를 발표.


● 을지연습이 실시된 21일 대전 대덕구청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은 식판에 주먹밥과 고구마를 배식받아 식사를 해결했습니다. 이날 대덕구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때 물자공급 차질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식량부족 상황을 가정해서 점심을 주먹밥과 고구마로 색다르게 준비했다고 합니다.


● 지난해 상속·증여 재산 규모가 5년 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상속 재산 상위 1%만 보면, 1인당 평균 약 2300억원을 물려받아 1000억원을 상속세로 내.


● 올해 커피 수입량이 5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의 ‘커피 사랑’이 식은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지만, 이보다는 ‘이상기후’와 ‘원두 가격 인상’, ‘기저효과’ 등이 수입 규모를 쪼그라들게 한 직접적인 원인이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 태국 현지 여성들과의 음란 생방송으로 '국격 훼손' 논란에 휩싸인 한국인 남성 유튜버가 구속 상태에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찰은 또 생방송 1회당 1만 원~3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받은 것으로 파악해 약 한 달간의 수익금인 1100여만 원에 대해 기소 전 추징보전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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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 8월 22일:“한일병합 아니되오!”... 열일곱 살 순정효황후, 치마폭에 감춘 옥새

▶2005년 아프가니스탄 파병 공병.의료지원

▶2004년 노르웨이 뭉크박물관에서 뭉크의 ‘절규’ 도난

▶2003년 미셸 위, 캐나다 남자 프로골프인 베이밀스오픈 출전 ‘性 대결’

▶1997년 산업표준화법 개정돼 KS표시 허가제도가 인증제도로 전환

▶1981년 자유중국(대만)여객기 공중 폭발. 110명 사망


제18회 국제표준올림피아드 개회식


[이광수 기자 lks1599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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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8.2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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