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제4회 푸른 하늘의 날 기념식 개최

환경부, 제4회 푸른 하늘의 날 기념식 개최.jpg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7일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회 푸른 하늘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수여한 뒤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9일 11일 월요일●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한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출근길 일부 지역에선 짙은 안개가 낄 수 있어 안전에 유의하셔야 겠고, 오후 한때 내륙 곳곳에는 소나기가 지날 전망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아세안·G20 정상회의 순방 일정을 마치고 오늘 아침 귀국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G20에서 연내 한일중 정상회담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했고,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23억 달러 이상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이번 주 소폭의 개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방부와 문화체육부 장관 등의 교체가 예상되는데, 국방부 장관에는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는 유인촌 문화체육특별보좌관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 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무기 거래 협상을 위해 이르면 오늘(11일) 러시아를 방문할 걸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해리스 부통령은 북러 간 무기거래는 큰 실수가 될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  8일(현지시간) 북아프리카 모로코에 120년 만에 강진이 발생해 2000명 넘게 사망했음.  2000명이 넘는 부상자 중 1400명가량이 중태인 데다 추가 수색과 구조 작업이 이뤄지고 있어 사망자 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임.


● 일본 정부가 독도를 비롯해 영토 분쟁을 이어가고 있는 지역에 대해 자국 영유권 주장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수십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반해 우리 정부는 독도 수호 예산과 일본의 역사 왜곡 대응 예산을 대폭 삭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첫 국방 수장이었던 제임스 매티스 전 국방장관은 “중국과 러시아가 서로를 무제한으로 돕겠다는 서약을 했지만 실제로 중·러 협력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내다봤음.


● 미국 정치권에서 고령 정치인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신감정을 해야 한다거나 아예 선출직은 모두 나이를 제한하자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내년 대선을 앞두고 벌어지는 논란이어서 표심에 결정적 영향을 줄 지 관심입니다.


●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권 폭정 저지와 민주주의 회복을 내걸고 국회에서 7번째 촛불 문화제를 이어갑니다. 오늘 저녁,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리는 촛불 문화제에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당 소속 의원 등이 참석해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지적하며 국정 쇄신을 요구할 예정입니다.


● 쌍방울그룹의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한 검찰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게 내일 다시 출석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 대표는 "검찰이 증거 하나 제시하지 못했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 화천대유 김만배 씨의 허위 인터뷰 의혹을 계기로 정치권에서 부산저축은행 사건이 다시금 소환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전·현직 대통령이 모두 관련이 돼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어 여야 모두에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특검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어 파장이 주목됩니다.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지난해 미국 출장비 내역을 공개하라는 1심 판결에 대해 법무부가 항소하지 않음에 따라 조만간 법무부는 한 장관의 미국 출장 사용 내역을 공개해야 합니다. 한 장관은 앞서 “전 정부의 출장내역도 공개하겠다”며 비교해 달라는 단서를 달았습니다.


● 대전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 주민들의 분노가 가해 학부모에게 쏟아지고 있습니다. 가해 학부모 사업장이라고 알려진 프랜차이즈 음식점 등 2곳과 해당 업체의 본사까지 별점 테러와 항의의 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 경찰이 대전의 한 신협에 침입해 3,900만원을 빼앗고 달아난 뒤 베트남으로 출국한 용의자를 베트남 다낭시에 있는 한 카지노에서 잠복 중이던 경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수억 원가량의 도박 빚을 져 범행한 것으로 보고,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 우편물 도착 안내서를 위조한 신종 보이스피싱이 최근 기승을 부리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위조된 우편물 도착 안내서를 문 앞에 붙여두거나 위조 우편물을 우편함에 둬 연락을 유도하는 방식인데요. 안내서에 적힌 전화번호로 연락하면 '신분증을 우편함에 넣어두세요'라거나 '우편물이 검찰청에 있습니다'라면서 보이스피싱을 시도하는 겁니다.


● '암을 낫게 해주는 생수'라고 속여 수백억 원의 투자금을 가로챈 조 모 씨에 대한 첫 재판이 최근 부산지방법원에서 열렸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피해자들은 돈을 돌려받을 길이 막막하다며 피해를 호소했습니다. 이들은 서로 공모해 3천 6백여 명에게 투자금 명목으로 115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오는 25일부터 의식이 없는 환자의 수술을 시행하는 의료기관은 수술실에 반드시 CCTV를 설치해야 합니다. 의사단체는 진료를 위축시킨다며 헌법소원으로 맞섰고, 환자단체는 실효성 없는 법이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 국내 철강 업계가 탄소 배출 감축에 사활을 거는 건 글로벌 차원의 탄소규제 강화와 높아진 보호무역 장벽 때문입니다. 당장 다음 달부터 유럽 연합은 수출 기업의 탄소 배출량이 얼마인지 보고해야 하는 탄소국경조정제도를 시행합니다. 국내 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 가운데 1/3이 넘는 철강산업계로서는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입니다.


● 매출액 500대 기업들이 채용 계획이 없거나 세우지 못했다는 기업이 64.6%에 달해 지난해보다 늘었습니다. 수익성 악화와 경기 부진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런 가운데에도 올 상반기 300인 이상 사업장에서 적극 구인했지만 못 뽑았다는 인원이 1만 2천 명에 달해 3년 전의 2배에 달했습니다. 취업난 속 구인난이라는 일자리 불균형이 심화된 것입니다.


● 국내 재테크 시장에서 개인 투자자가 발행액의 25%를 보유한 단일 국채가 등장해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음.


● 오늘부터 2024학년도 대학 입시 수시 원서 접수가 시작됩니다. 4년제 일반대학교는 오늘부터 오는 15일까지, 전문대학교는 다음 달 5일까지 수시 1차 전형 접수를 진행합니다. 대입 정보 포털 '어디가'(adiga.kr)에서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 대한 주요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문재인 전 대통령이 운영하는 평산 마을의 '평산책방'에서 불과 80m 떨어진 곳에 '평산책빵'이라는 이름의 가게가 오픈 한다고 전해지며 평산책방 관계자들이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평산책빵'이라는 "가게는 책 모양을 한 빵에 '평산책빵' 문구를 넣어 판매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여성 노동자 절반 이상이 직장에서 '아가씨·아줌마'와 같은 성차별적 호칭으로 불린 경험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또한, 여성 노동자의 45.1%는 "여자는 이래서 안 돼"와 같은 성차별적 편견에 기반한 혐오 표현을 경험했는데, 이는 남성 노동자 14.2%의 3.2배 수준입니다.


● 치매 환자 실종신고 건수가 해마다 만2천 건 넘게 접수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5년 넘게 찾지 못한 장기 실종자도 89명에 이릅니다. 치매 환자는 인지 능력 저하로 교통·낙상 사고 같은 안전사고 위험이 큽니다. 고령화가 날로 심각해지는 만큼 사회적 안전보호망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인공 치아를 심는 임플란트 시술받으시고 두통이나 누런 콧물 같은 증상이 생겼다면 혹시 새로 심은 인공치아 때문은 아닌지 잘 살펴보셔야겠습니다.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부작용, '임플란트 축농증'에 관한 국내 첫 연구보고서가 나왔습니다.


● 12일 개막하는 세계지식포럼에는 스티브 워즈니악 애플 공동창업자,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론 클레인 제30대 박악관 비서실장, 제임스 매티스 제26대 미국 국방장관,


● 10일 매일경제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로부터 입수한 2017~2022년 공정위 의결 처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공정위 조사 기간은 1건당 평균 453일, 판결에 해당하는 의결 기간은 152일로 각각 집계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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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경기도 부천 에서 LP가스충전소 연쇄 폭발사고

▶2004년 김기덕 감독, ‘빈 집’으로 베를린 이어 베니스 감독상 수상

▶1996년 국경없는 의사회, 제3회 서울평화상 수상

▶1945년 경의선 운행 남북분단으로 중단

▶1919년 상해임시정부 헌법 제정, 대통령에 이승만

▶1885년 배재학당 설립(개교기념일)- 근대 초기 "학교에 가다"

환경부, 제4회 푸른 하늘의 날 기념식 개최

[이광수 기자 lks1599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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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9.1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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